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의 시사게시판은 노빠의 소굴이다. 대다수의 노빠와 일부 진보정당 지지자 꾸준한 정신병자;;;;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글들을 주욱 보다 보면 늘 '왜 노빠들은 유빠로 변했는가?' 에대한 궁금증...
유시민과 노무현의 닮은 점은 권력에 대한 끊임없는 의지인데, 그것말고는 찾기가 쉽지 않다. 리틀노무현이라는 것도 유시민과 노무현의 뜻이 맞았다기 보다는, 유시민이 노무현을 등에 업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수정했다는 것이 더 옳다고 본다.
노무현의 정치인생은 완전 바닥부터 기기 시작해서 대통령에 오른 사례이다. 그런데 유시민은? 학생운동 경력을 활용하여 개혁당을 창당해서 대장질을 하였으며, 민주당 분당을 조장해서 민주당 분열쪽과 합쳐 열우당에서 또 대장, 열우당과 민주당이 합쳐서 입지가 좁아지자 바로 탈당, 혼자 놀다가 국민참여당이 생겨서 자기가 힘을 쓸 수 있으니 다시 입당. 바닥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는 전혀 없다. 그리고 그때그때 말이 바뀌는 것도 정치인의 자산을 깎아먹는 계기가 되고. 사실 유시민이 2선 국회의원에 장관까지 한 사람인데 내세울만한 업적이 없는 것도 사실 아닌가? 유시민하면 떠오르는 것이 사실여부 확실치 않은 서울역 회군 반대와 유물이나 마찬가지인 항소이유서의 한구절이니 정계에 10년 이상 몸담은 정치인 치고는 뭐했나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난 소위 말하는 (그런것이 정말 있다면 말이다) 친노세력이 대장을 내세우려면 김두관을 내세우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이장에 군수에 도지사.... 김두관 남해에 가면 영웅이다. 남해에서 도지사가 나와서 그런게 아니라 군수할때부터... 남해군 사람들은 민선 군수가 더 낫다는 것을 김두관때문에 알게 되었다고 할 정도니 말이다. 그렇게 밑바닥부터 정치인의 자산을 쌓으면서 올라온 사람이야 말로 정치인의 정형이 아닐까? 이번 도지사하면서 어떤 업적을 쌓을까 기대가 되긴한다. 정말 대선에 나오면 뽑아줄지는 또 다른 문제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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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님이 대선에 나오려면 임기 중간에 사퇴를 하셔야 해서... 쩝... 지금 51세신데 차차기를 기대해도 되려나요. 어쨌든 많은 업적 쌓으시길 기대해 봅니다.
차차기나 차차차기를 해야죠. 도지사는 임기 마치셔야되구요. 차차차기도 될거 같은데요. 환갑지나서 대통령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