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거 귀찮아도
from 2010/07/29 09:21
탈당을 해야겠다. 아무래도 지금의 민주노동당과 나는 맞지 않는다. 최근 두번의 선거에서 난 민주노동당의 결정은 나의 뜻과 맞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정 반대였다. 여러가지로 씁쓸하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10/07/29 09:21 2010/07/29 09:21
영국다녀와서 영어공부라고는 외신에 맘에드는 기사가 실릴때만 하다보니 이거 뭐. 영국갔다온 본전이 생각나서 참을 수가 없더라. 그렇다고 열심히 하는건 내 성격에 안맞고;;; 좀 앉아서 공부하고 싶은데 제약이 많다.
생활을 보면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 저녁 8시 즈음되면 기숙사 도착. 그때 옵션이 따르는데, 술 아니면 배드민턴이다. 술을 먹거나 배드민턴을 치거나 자리를 파하고 씻으면 최소한 10시 반정도 되고, 여친이랑 통화하면 대략 11시 잘시간이다. 내가 회사생활을 좀 해봐서 아는데;;;; 오해일지는 모르겠지만 11시 반 이후에 잠에 들면 상당히 피곤한 필링이 든다. 좀 늙어서 잠이 없으면 좋겠다. 난 왜이리 잠이 많을까?

이러저러한 핑계때문에 영어공부를 거의 하지 못한다. 해봐야 주말에 잠시;; 쩝;;
그러다가 영국에 있을 때 학원 선생이었던 사람 중 한국에 와있는 사람에게 하이테크놀로지인 이멜로 라이팅 공부를 시켜달라고 부탁했다. 라이팅을 하려면 리딩도 해야되고, 문법도 해야되고 단어도.... 듣기와 말하기를 제외한 종합 공부?? 내가 영어학원을 좀 다녀봐서 아는데, 스피킹은 두달만 하면 100단어로 커버한다. 문법이 쓰레기라도 그냥 넘긴다. 한국어도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라이팅은 그게 아니다. 쓰다보면 욕심이 나고 욕심을 채우려면 지금 내 수준이 한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이 선생이 처음에 제시한 금액에서 내가 좀 투정을 부렸더니 대폭할인을 해줬다. 고맙게도. 투정 부리기 전 가격 이래저래 알아보니 한국 내에서 그리 비싼가격이 아니었다. 그런데 뭐.... 가끔 만나서 한국의 맛;;;을 좀 알려준 댓가라고나 할까;;(외국애들 대게찜 좋아합니다. 기억해두시길.... 회따위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한번 투정부려보고 안깎어줘도 오케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훗;;; 쩝쩝...

그리고 내가 원하면 프리젠테이션까지 하겠다고 한다. 역시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대단하다. 첫번째 주제는 삼성이다. 이코노미스트지에 한국 재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이 나오면서 어쩌고 저쩌고 비판하는데, 이미 읽었던 내용이고 보고 '아... 이런 쓰레기 기사.'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갖고 쓰라고 하니 쓸말이 산더미고, 이거 뭐 정리가 안되더라. 이틀을 썼는데 글이 정리가 안된다. 다 쓰면 한국어판을 블로그에 포스팅 할 생각이고;;;;

이 글을 왜 쓰냐고? 사람들이 블로그 열어놓고 왜 휴업하냔다. 그래서 씁니다. 뭐하는지 알려드리려고.... 뭐하는지 아시겠죠? 하루에 14시간을 회사에 투신;;; 그리고 두시간정도의 개인레져(술 혹은 배드민턴) 애인님과의 사랑의 밀담, 7시간수면 쩝쩝...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참 열심히 사는것도 같고 이건 뭐 기계 부속 같기도 하고. 우와아아앙. 나도 배드민턴치고 책도 보고(안읽은 책 10만원어치 있음;; ㅅㅂ) 기타 연습도 하고(연습한다고 중고기타도 샀음) 영어공부도 하면서 지내고 싶다능!!!!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10/04/14 16:36 2010/04/14 16:36
최근 신변변화
from 2009/04/24 14:35

지난주에 인사발령이나서 구매부에서 감사실;;;;로 부서를 옮겼습니다.
흠;;; 피감 1순위 부서에서 감사부서로 바뀌다니 저도 황당합니다.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9/04/24 14:35 2009/04/24 14:35
사형제 부활이라...
from 2009/02/15 22:25
사형제 부활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뭐.... 사형제에 대해서는 그 사람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겠죠.
전 사실 사형보다 종신형이 인간에게 더 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동양은 불공대천의 원수라는 말도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면 사형제를 찬성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사형제가 부활한다면, 그것역시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을 우선순위로 해서 시행해야 될 것인데.... 그런 순으로 따지면 2000명을 죽인 전두환, 노태우를 먼저 사형시키고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이 수순이 아닐까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9/02/15 22:25 2009/02/15 22:25
본토인에게 인정받다
from 2008/05/16 00:27
그저께 일본인, 스위스인 그리고 한국인들과 이야기하다가 오타쿠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스위스애가 오타쿠가 뭐냐고묻자 일본인이 저를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오타쿠는 컴퓨터를 좋아하고, 만화를 좋아하고 밖에도 안나오는 그런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본토인에게 인정받은 오타쿠. 그게 바로 접니다. 우하하 -ㅅ-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5/16 00:27 2008/05/16 00:27
5월 14일 오후 4시 반 호호호
그런데 질문이 하나밖에 안올라와서 어쩌나... 어찌어찌 질문을 쥐어짜야되겠네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5/07 00:17 2008/05/07 00:17
^^V
from 2008/04/22 16:36

장하준 교수와의 면담 예약.
5월초 캬캬캬
근데 만나서 뭘 물어본담?
방문해주시는 여러분, 질문을 욜려주세요.
가서 '책에 싸인해주셈 항가항가' 했다가 '이런 오덕후 자식' 하고 쫓겨날까봐 약간 무서워 졌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4/22 16:36 2008/04/22 16:36
낯선 곳에서의 아침
from 2008/03/18 03:10
어제 영국도착.
홈스테이하는 곳에 들어왔는데 별로 맘에 안든다. 집주인 종교가 힌두교라서 고기는 물건너 간듯.
4주만 해놓길 천만 다행이다. 아침은 무조건 시리얼 혹은 빵 + 우유 어제 저녁은 각종 감자튀김(우리 후렌치 후라이랑 비슷한 칩스, 감자갈은거 뭉쳐서 튀긴거, 감자갈은거+마늘갈은거 튀김, 케첩에 버무린 콩<-이건 지옥의 맛이었음, 설탕에 버무린 도넛<-손도 못댔음)이었는데 오늘은 무엇일까 ㄷㄷㄷ이다. 어서 다른집으로 옮겨야 겠다. 일단 노인네가 사는 곳에 살고싶다. 그분도 적적하고 나도 적적하니까 내가 영어를 못해도 이야기를 들어는 줄 것 아닌가?
게다가 집의 인터넷이 무선인데 어제 저녁식사후로 알 수 없는 이유로 접속이 안되서 날 미치게 만들었다. 지금도 혹시 몰라서 미리 글을 쓰는 중.

오늘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
아침에 레벨 테스트를 하고 점심 식사후 클래스에 들어갔다. 일단 시험결과는 LEVEL 4로 나왔다(LEVEL 1~6까지 있음).
나는 속으로 '나름대로 괜찮은 점수군' 이라고 생각했다.

강의 시작하니 절반이 한국인이었다.
새로온 학생인사에서 취미가 뭐냐고 묻길래 대답할 것이 없어서 watching movie라고 하였다. 그러자 선생이 What movie do you like?라고 하였다. 사실 난 가리질 않아서 잠시 망설였는데, 옆에 앉은 프랑스인이 "Sex movie." 라고 대답하였다.

그자식, 스토커인가보다.
어쨌든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생활이 문제다. ㅅㅂ 오늘 두시간은 걸은 것 같다. 그나마 수확은 세면도구. 여행용만 갖고 왔는데, 여기오니까 바디샵에서 삼푸, 린스, 아프터쉐이브(애프터가 아니다. 영국은 아프터다;;;;참고로 job은 죱이라고 발음한다;;), 쉐이빙크림, 샤워겔까지 해서 32파운드 한화로 약 6만원정도에 구입했다. 너무싸더라-_- 아침에 상점에 갔더니 계란 한알에 400원 꼴이던데 젝일

주절주절 글이 많은데, ㅎㅎ 그냥 한국어를 하루종일 못써서 그런 것이라고 이해해주길...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3/18 03:10 2008/03/18 03:10
비자발급 완료
from 2008/03/04 22:47
오늘 드디어 비자가 발급되었다.
다음주 금요일이다. 뭔가 기분이 이상야릇하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3/04 22:47 2008/03/04 22:47